김범준(대구시의원 청년후보)
"청년이 다시 돌아오는 도시, 새로운 산업과 기업이 태동하는 대구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주요 학력/경력
[학 력] 2022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 졸업 2016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2012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경 력] 현) 주식회사 자연충만 대표이사, 창업자 전) AI 자산관리 스타트업 파운트, 애널리스트 전) 교보증권 국제금융본부, 글로벌 금융상품 운용
대구로 다시 돌아온 청년 저는 대구에서 태어나 성장하며 이 도시가 가진 가능성과 동시에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가까이에서 보며 자랐습니다. 학창 시절 친구들과 진로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마다 자주 등장하던 말이 있었습니다. 대구는 기회가 없다, 결국 서울로 가야 한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고향을 떠나는 선택을 하는 현실은 저에게 늘 고민이었습니다. 저는 언젠가 고향으로 돌아와 이 도시의 변화에 기여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품고 성장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저는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하여 국가와 사회의 운영 원리를 공부했습니다. 이후 실질적인 경제 구조와 기업 활동을 이해하기 위하여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다시 공부했으며,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MBA)에서 경영과 투자, 조직 운영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았습니다. 사회를 이해하는 정치적 시각과 경제와 투자, 기업을 이해하는 경영적 시각을 함께 갖추는 것이 앞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학업을 마친 후에는 국회와 금융투자업계에서 근무하며 입법 과정과 더불어 경제와 시장 구조의 변화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했습니다. 국회 안효대 의원실에서 정책 인턴으로 재직하며, 국회의 실제 입법 과정을 곁에서 면밀히 들여다 보는 경험을 가졌으며, 국토교통위원회와 같은 국토 발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상임위의 운영 방식을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국회의원을 근거리에서 보좌하며 정치인이 가져야 할 자질과 덕목에 대하여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후 교보증권 국제금융본부에서는 글로벌 금융상품 운용 업무를 맡아 시장 분석과 투자 전략 수립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AI 기반 자산관리 스타트업인 파운트에 서는 애널리스트로 근무하며 거시 경제 분석과 산업 분석을 담당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경제와 산업을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제 시장의 흐름 속에서 이해하는 시각을 길러주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어느 순간 안정적인 커리어를 이어가는 것보다 더 중요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되었습니다. 나는 어디에서 어떤 역할을 하며 살아갈 것인가. 그 질문에 대한 답은 결국 고향인 대구였습니다. 저는 서울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대구로 내려와 직접 사업을 시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듣게 된 대구 청년들의 고충현재 저는 대구에서 스몰웨딩 전문 기업을 창업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웨딩은 단순한 결혼식이 아니라 공간과 문화, 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하나의 콘텐츠라고 생각합니다. 대구는 도심과 자연이 가까운 도시이며 아름다운 공간과 환경을 가지고 있음에도 이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산업은 아직 충분히 발전하지 못한 측면이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가능성을 보고 사업을 시작했고, 실제로 많은 신혼부부들이 새로운 방식의 결혼식을 선택하고 있다는 것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혼을 준비하는 수많은 청년 신혼부부들을 직접 만나면서 저는 한 가지 잊을 수 없는 말을 듣게 됩니다. 한 신부가 예식을 끝마치며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저희도 대구에서 계속 살고 싶은데, 친구들이 다 서울로 가서 고민이에요. 저는 그 순간,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의 현실을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도 좋은 직장과 기회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난 친구들이 많습니다. 대학 시절 함께 공부했던 친구들 가운데 상당수는 서울과 수도권에 정착했고, 대구로 돌아오는 경우는 많지 않았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왜 우리 도시는 청년들에게 선택받지 못하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되었습니다. 지방 창업의 적나라한 현실을 마주하며 또한 지역에서 창업을 하면서 또 하나의 현실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대구에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많지만 실제로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면 여러 현실적인 장벽을 마주하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초중기 창업 기업이나 소상공인에 대한 적절한 투자와 지원 환경이 충분히 형성되어 있지 않고, 새롭게 태동하는 산업에 대한 공무원 조직의 이해도가 부족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이러한 이유로 대구에서 창업하기보다는 수도권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지역 경제와 산업 생태계의 구조가 청년들의 선택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신혼부부 상담 현장에서 들었던 한마디, 대구를 떠난 친구들의 이야기, 그리고 창업 과정에서 마주한 현실은 저에게 한 가지 분명한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대구의 미래는 결국 청년들이 어떻게 대구를 선택하도록 만드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년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왜 정치를 하려고 하는가 정치인은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 본인이 그동안 체득한 삶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확고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에는 미래가 없으며, 청년들이 머무르는 도시만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저는 금융시장과 자본에 대한 이해, 지역 내 창업과 사업 운영 경험, 그리고 청년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접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의 미래를 개선해 나가고 싶습니다. 특히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도시, 새로운 산업과 문화가 만들어지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바로 저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는 청년 창업 환경을 활성화하고 지역 투자 생태계를 확대하는 정책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또한 대구의 자연 환경과 공간 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 콘텐츠 산업을 발전시켜 도시의 매력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청년들이 이 도시에서 일하고, 사랑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결국 대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대구는 여전히 많은 잠재력을 가진 도시입니다. 시민들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실제 변화를 만들어내는 정책을 통해 대구의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